+ CEO 컬럼

동우상 대표는 ICT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의 아이디어, 기술 혁신사업화 전문가이다.
2012년부터, 매년 100여 개 이상의 스타트업 컨설팅 및 지원사업 PM, 30억원 이상의 투자/정부지원사업유치 컨설팅 실적을 갖고 있다.

동우상 대표는 AVING NEWS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네이버 블로그 “동우상의 e성공학 스쿨”을 통하여 많은 스타트업과 소통하고 있다.


라이트형제, 성공은 실행에 달려있다!

동우상 컬럼
작성자
WinnersLab
작성일
2017-04-24 12:10
라이트형제, 성공은 실행에 달려있다! - (주)위너스랩

1903년, 인류 최초로 동력비행에 성공한 라이트형제...
위키피디아에서 그들의 스토리를 조금만 일어보아도
그들은 1900년대의 스타트업이었다.
단, 투자자를 찾기보다 스스로 번 돈으로 발명을 이어갔다.

당시 비행기를 만들려는 시도는 많이 있었다.
역사가들은 스미소니언 연구소의 새뮤얼 랭리와 라이트형제를 비교했다.
새뮤얼 랭리는 당시에도 명문이었던 하버드대학교의 수학 교수였다.
강철왕, 앤드류카네기가 친구였을 정도로 인맥도 좋았고 당시로는 거액인 5만달러의 자금도 확보했다.
그러나 그는 실패했고, 라이트형제는 3년만에 성공했다.
왜 그랬을까?

라이트형제는 직접 글라이더를 만들고 날리면서 문제를 찾고 해결하곤 했다.
많게는 하루에 20여회, 석달에 1천회의 시도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새뮤얼 랭리는 한마디로 이론가였다.
우수한 인력과 많은 자본이 있었지만 이론연구에 주력한 그는 실패했다.
더 중요한 사실은 라이트형제가 비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새뮤얼 랭리는 더 이상 도전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라이트형제는 실패를 거듭했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았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이론보다는 실행을 통해 해결책을 찾았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인사이트>
오늘날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저성장 국면에 장기화되는 시점에서 반가운 트랜드가 아닐 수 없다.
오늘의 이야기가 많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면 좋겠다.
또한 잔소리를 좀 하자면 ^^;
일부 창업자들에게 아쉬운 점은 처음부터 정부지원이나 투자에 관심을 갖는다는 점이다.
정부지원금, 투자금은 언제든지 끊어질 수 있다.
그 전에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을까?
그렇게 안될 확률이 아마도 99%일 것이다.
처음부터 남에게 기대는 것은 좋은 출발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정부지원금이 끊기자 사업을 접는 스타트업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야박하게 들릴 수도 있고
남들은 다 이용하는데 안쓰면 바보아닌가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원금을 멀리하라는 가장 큰 이유는 이런 지원금, 투자금이야말로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지원금, 투자금은 '독'이 될 수 있다."

사업에서 돈은 피와 같다.
본인도 4전5기의 경험 속에 자금난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안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돈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빈 통장'을 연상하며 스스로 벌면서 갈 수 있는
각오가 필요하다.
그러나 지원금에 익숙해지면 씀씀이도 커지고, 무엇보다 전투력(?)이 떨어진다.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지원금, 투자금을 받지 말라는 것이 아니며
이런 점을 유념하고 적절한 수준에서 활용하자는 조언으로 이해해주면 좋겠다.

라이트형제의 성공스토리는 창업자에게만 해당되지 않는다.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자하는 이에게도 해당한다.
가고자하는 자리에 대한 전문성을 쌓는 노력을 계속한다면 어느 순간 그 자리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가끔 면접을 보면 어떤 자리를 원한다고 하면서 거기에 대한 관심이나 열정이 그의 SNS에 보이지 않는다.
혹시 당신도 비행기를 만드는 일이 좋고, 언젠가 항공기 제조사에 들어가고 싶은가?
시대가 변했다.
구지 비행기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
당신의 페이스북에 당신의 유튜브에 비행기에 대한 콜랙션이 있나?
또는 관련 정보를 제공하거나 공유하는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나?
이런 노력이 없다면 당신은 그 회사에 취업하기 어려울 것이다.

"100여년전 라이트형제의 도전정신, 실행력을 배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