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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수는 달성했는데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BM/기획
작성자
WinnersLab
작성일
2017-03-28 16:57
질문

현재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창업자 입니다. 지난 몇 달간 회원가입에 대한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이제부터 비즈니스 모델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답변
흔히 서비스 런칭 이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목표했던 회원수 모집에 달성을 하게되어 성공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이때부터 창업자는 딜레마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많은 개발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투자하여 잘 만들어진 서비스와 많은 고객을 확보한 이후 실제로 현금화에 실패한 사례는 주변에서 언제나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제 프로젝트가 한참 진행될 때 에는 당장 눈앞의 일정과 이루어야 하는 성과지표에 빠져서 비즈니스 모델은 차후 알아서 진행될것이다라는 맹목적인 믿음에 빠지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실례로, 해외에서 구글의 뒤를 이을것이라고 극찬받았던, 개인의 북마크를 공유하는 딜리셔스 같은 서비스들이 비즈니스 지속성에서 실패한 사례도 있습니다.
실제로 비즈니스 모델은 너무 포괄적인 질문의 범위 이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반드시 명심해야할 중요한 요소들은 반드시 존재 합니다.

1.비즈니스 모델은 서비스 런칭 전에 구상을 시작하라
-회원수가 많이 모이고, 서비스가 좋으면 광고만 붙여도 돈을 벌겠지? 라는 판단은 지극히 위험한 판단입니다. 광고가 없던 서비스에광고가 붙는 순간 고객의 충성도는 수직하락을 하기 시작하고, 패스트 팔로워들이 개발한 개선된 카피 서비스들이 6개월안에 등장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급속도로 빠져 나가기 시작합니다. 서비스 기획단에서부터 비즈니스 모델이 고려되어야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실제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에서는 인력이나 시간 배분이 비즈니스 모델까지 생각이 미치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베타 서비스가 런칭되기 전까지는 비즈니스 모델의 형태가 잡혀가야 하고, 베타 서비스가 끝날즈음 구상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하여 검증하는 기간이 꼭 필요 합니다.

2.비즈니스 모델에 특허지원은 지원기관을 이용하라.
-비즈니스 모델이 특허를 신청하는 일은 실제로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어 질수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아예 손놓고 있으면 서비스를 통째로 접어야 하는 일도 많이 발생합니다. 이때는 각종 스타트업 지원 정부 기관이나, 자문기관에서 다양한 법률적 지원이나, 특허진행 비용 처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3.비즈니스 모델은 끝없는 검증이 필요하다
-창업자와 몇몇이 모여 있는 스타트업에서 나올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은 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우물안 개구리 식으로 본인들 생각에서만 뛰어난 모델인경우도 많기 때문에, 외부인의 자문이나 특히 실제 사용자들의 검증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 검증 시 돌아 오는 요소들을 냉정이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작업이 요구 됩니다. 스스로에게 관대한 비즈니스 모델은 남들에게는 허상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4.사용자들이 안달이 나서 지갑을 열게 만들어라.
-사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제공하고, 그 불편함을 결제로 유도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서비스에서 수백가지 제공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가 즐거워하고 만족스러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지갑을 여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고객이 떠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