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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벤처의 투자 유치 (스타트업 전문 투자기업)

투자
작성자
WinnersLab
작성일
2017-03-29 16:48
질문
저희 회사는 모바일 앱 개발사입니다.
그간 출시한 앱이 다운로드는 어느 정도 되었지만 매출 규모는 얼마 안됩니다. 이런 저희도 VC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을지요?
어떤 곳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것이 좋을지요?

답변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의 사용자 지표(앱 다운로드 규모, Active User 숫자 등)가 되든지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의 매출 지표를 일으키고 있다면 국내/외 VC들로부터 투자유치를 받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이 경우 국내 VC 십여 군데에 완성된 사업계획서를 보내면 그 중 대부분의 VC와 1차 미팅이 진행될 것이며 몇 군데로부터는 Term Sheet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며 그 중 1,2개 업체로부터 최종적인 제안을 받아 계약까지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 VC 리스트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회원사 안내 페이지 (http://www.kvca.or.kr/mbinfo/mbinfo3_l.jsp)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의 사용자 지표와 매출 지표를 일으키지 못하는 초기 벤처라면 그러한 Early Stage 벤처를 대상으로 소규모 금액을 투자하는 본엔젤스, 프라이머, 케이큐브 벤처스 등의 스타트업 전문 투자기업을 만나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3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면, 본엔젤스는 윙버스, 미투데이, 엔써즈, 틱톡, 씽크리얼즈, 마이얼트립, 비티패킹컴퍼니, 마이쿤 등 기업에, 케이큐브는 드라이어드, 두나무, 오올블루, 위브랩, 시드페이퍼 등 기업에, 프라이머는 온오프믹스, 번개장터, 애드투페이퍼, 마이리얼트립, 애드라떼 등 기업에 투자한 것이 대표적으로써 투자 리스트 중 모바일 앱 개발사가 상당 수 포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타트업 전문 투자기업들이 기존 창투사들과 다른 점은 첫째, 기존 창투사들이 우선주나 CB 형태의 투자를 선호하는데 반해 보통주 투자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며 둘째, 기존 창투사들이 금전적인 도움 이외 다른 도움을 많이 주지 못하는 반면 스타트업 전문 투자기업들은 심사역 본인들이 대개 IT 업계 창업자 출신들인지라 본인의 초기 경험을 바탕으로 적절한 조언과 함께 적절한 때에 적절한 업계의 인맥을 연결해주는 인적 네트워킹 서비스 등이 차별화된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