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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앱 오픈 마켓에 맞는 UI/UX는 어떤건가요?

UX/UI
작성자
WinnersLab
작성일
2017-03-29 16:26
질문
일본 앱 오픈 마켓에 맞는 UI/UX는 어떤건가요?

답변
A.UX/UI는 한국, 일본을 포함하여 세계 어느 국가든 예쁘고 유저가 앱을 사용하기 쉬우며 직관적인 것이 제일 좋습니다만, 나라별로 확연히 다른 점은 색감입니다.

잘 만들어진 앱을 기준으로 전체적인 면에서 보면 미국은 실용성이랑 심플함을 중시하는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앱은 이런 앱이라는 느낌으로 어떤 앱인지 어디에 사용되는지 등 메세지 전달이 정확하게 됩니다. 한국은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기능만 되면 되고 버튼처럼만 보이면 된다는 느낌입니다. 일본은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트렌드랑 실용성을 중심으로 앱 디자인 트렌드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색감은 간단하게 앱스토어의 국가별 스토어의 앱 아이콘들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먼저 미국은 채도가 높은 무거운 느낌의 색상을 많이 사용합니다. 한국은 원색을 많이 쓰기는 하는데 채도가 낮은 원색 느낌이 많습니다. 밝고 가벼우면서 화려한 색상을 많이 사용합니다. 반면에 일본은 색이 한 톤 빠진듯한 파스텔톤의 덜 화려하고 무리 없는 색상이 주를 이룹니다. 또한, 아이콘에 텍스트가 비교적 많이 포함되어있는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에서부터 확연히 드러나듯이 UI/UX를 국가별 로컬라이제이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색감입니다. 이러한 색감을, 진출하려는 해당 국가의 색감에 맞추어 수정하는 것이 현지 유저들이 저항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국가별 색감 로컬라이제이션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제일 좋은 방법은 진출하려는 해당 국가의 디자이너에게 UI/UX를 맡기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물리적인 거리와 커뮤니케인션 코스트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2.해당 국가에서 디자인을 배운 디자이너에게 UI/UX를 맡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디자인을 시작한 디자이너들은 아무래도 한국적인 색감이 묻어 나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해당 국가에서 디자인을 배우거나 디자인 업무를 시작한 디자이너들은 한국적인 색감 없이 해당 국가의 유저들이 저항 없는 색감과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3.제일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해당 국가의 앱스토어를 리서치하여 자사 앱과 비슷한 앱의 디자인과 색감을 벤치마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획이나 컨셉이 자사 앱과 비슷한 잘 만들어진 앱을 3~4개 찾아 디자인과 색감을 분석한 후 벤치마킹하면 해당 국가에서 저항감 없는 색감과 디자인의 앱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앱 디자인은 유저들이 앱을 다운로드 받게 하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콘과 스크린 샷은 앱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진출하려는 국가의 스토어를 매일매일 관찰하는 것도 색감이나 디자인 감각을 기르는 데 있어 매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감각을 잘 살려 진출하려는 국가에 최대한 적합하도록 앱을 제작하는 것이 해외진출 성공의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