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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리워드) 마케팅이 무엇인가요?

마케팅/홍보
작성자
WinnersLab
작성일
2017-03-29 13:34
질문
리워드 마케팅과 CPI/CPA 등의 단어들을 많이 들어보았습니다.
이게 무엇인가요? 왜 사용하는 것이며 효과가 있나요?


모바일 마케팅 시장은 아직 초창기로, 마케팅 용어나 방법들의 통일이 아직은 이뤄지지 않은 다소 거칠고 앳된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여러 가지 마케팅 용어들이 각자의 해석에 따라 다르게 이해되고 사용되고 있는데요. 저도 제가 생각하는 마케팅 용어에 대해서 정의하면서 답변을 갈음해볼까 합니다.
리워드 마케팅은 말 그대로,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킨 소비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마케팅 방법입니다. 쉽게, 특정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포인트/적립금을 제공해주는 다운로드 보상형 광고가 리워드 마케팅의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가장 보편화되고 일반적인 어플리케이션 마케팅 방법으로, 주로 스토어 순위 확보(Chart Boosting)를 위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정한 조건이 어떠한 것이냐에 따라 CPI, CPA, CPK, CPL 등 여러 용어들로 사용되는데요.
다운로드 보상형(CPI=Cost Per Installation), 실행 보상형(CPA=Cost Per Action) 등 용어 앞의 CP~는 ‘Cost Per’ 의 약자로 대부분의 용어는 뒤의 약자에 따라 특정한 조건이 달라지는 형태입니다.
예를 들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았을 경우, 조건 만족으로 보상을 해주는 CPI.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실행시키거나 특정 레벨(튜토리얼 등)을 완료할 경우 보상 해주는 CPA.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카카오톡 로그인 까지 진행할 경우 보상해주는 CPK(Cost Per KaKao).
Facebook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보상해주는 CPL(Cost Per Like). 등등
광고주가 원하는 조건을 만족하는 행위가 일어나면 보상을 해주는 마케팅 방법이 리워드 마케팅 입니다.
사실 국내보다 어플리케이션 시장이 먼저 열린 미국 시장에서 리워드 마케팅이 발달하기 시작했고, 이와 유사한 서비스가 국내에도 도입되면서 현지화된 한국식 리워드 마케팅 회사들이 생겨났으며, 현재 외국향 서비스들과 국내향 서비스들간의 경쟁과 제휴등이 진행되고 있는 치열한 마케팅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토어 순위권을 통한 노출이 마케팅 효과가 좋다는 전제의 반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 어플리케이션 마케팅 시장이 열리기 시작한 2009년 이후로 다양한 리워드 마케팅이 진행되어 왔는데요. 주로 리워드 마케팅은 스토어 순위 진입과 유지, 기본적인 유저 확보를 위해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장점은 단시간에 효과가 발생하여, 스토어 순위 진입이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신규 서비스들이 시장런칭 전략을 세울 때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운로드 이후, 유저 유입이 저조한, 매체로써 효과가 떨어지는 리워드 매체들이 나타나면서, 최근 들어 리워드 마케팅의 한계에 대한 논란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는 다름아닌, 리워드 마케팅을 통해 유입된 유저층들이 대부분, 리워드만을 노리고 유입되기 때문에, 실제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의 전환율이 현저하게 낮기 때문인데요. 심할 경우에는, 일부 ‘A’ 매체의 경우에는 실제 진성유저로의 전환율이 0% 일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순위권 진입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후 진성유저(organic)들의 유입을 성공시킨 업체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단가대비 효과 측면에서는 서비스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른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리워드 매체의 효과 논란은 당분간 업계에서는 계속 진행될 이슈라고 생각됩니다.
어쨌든, 새로운 마케팅 시스템(비보상형, Non-Incentive) 을 찾고 있는 광고주가 늘어나고 있고, 해외발(독일등) 비보상형 네트워크들의 성공사례가 나타나면서, 국내 마케팅 시장은 비보상이 화두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리워드 마케팅을 통한 방법과 비보상형 마케팅 방법들의 효과측면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전략들을 차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