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지식인


동남아 시장에서의 마케팅은 어떻게 생각하나?

마케팅/홍보
작성자
WinnersLab
작성일
2017-03-28 17:56
질문
동남아에서 안드로이폰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일본이나 미국을 두고 나가볼 만한 시장인가?


답변
매스컴을 통해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는 이야기를 접하

게 됩니다. 무언가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 막상 진출하려니 막연하기만

합니다.


좀 더 정확하게 얘기해 보면 동남아 시장이 아닌 동남아와 그 주변국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동남아 국가에 진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는 질문은 사실 좀 어폐가

있습니다. 동남아라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으며 동남아는 각각의 나라로 구성되어 있는

그저 지역권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동남아 지역은 일반적으로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을

이야기 합니다. 여기에 대만, 홍콩 등이 포함되어 통상적으로 어플리케이션 마케팅에서

동남아라고 이야기 할 때 언급하게 됩니다.


각각의 국가는 언어와 문화 그리고 소득수준에 따라 그 특성을 달리 합니다.

우선 언어에 의해서 중국어권 (대만, 홍콩, 싱가폴) 과 영어권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

이시아, 필리핀) 등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마케팅을 진행할 때 페이스북

광고를 비롯해 광고 소재를 개발할 때 고려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다음은 소득 수준과 스마트폰 보급률 OS 등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대만, 홍콩, 싱가폴 등은 각각 2만, 3만6천, 5만 불에 이르는 소득 수준으로 적정한

소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인구에 있어서는 2천3백만, 7백만, 5백만 등 대만을

제외하고는 국내 대비 확 진입해 볼 만큼의 시장규모로서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다만, 이 국가들은 현재 수치상으로 나타낼 수 없는 스마트폰 열기가 끓어 오르고 있어

이러한 분위기를 잘 이용해 시장 선점의 기회로 잡으면 앞으로의 큰 시장을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태국은 9천만의 인구와 뜨거운 한류를 포인트로 잡아
진출해 보면 좋을 듯 하고, 대만, 홍콩 등은 중국어 로컬라이제이션을 진행할 때 번체까

지 준비를 해 한번 두드려 보면 좋을 시장입니다. 대만은 이제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기

보다는 이미 뜨거운 경쟁이 장이 되었고, 그만큼 갖가지 마케팅 비용도 우리나라를 넘어

설 만큼의 수준이 되었으므로, 철저한 준비를 하고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나 번체의

적용은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그 외에 페이스북의 사용률이 90%에 이르는 필리핀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국가들이 페이스북 사용률이 70% 이상을 보여 Facebook CPC 와 Facebook 운영

을 잘 한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구나 모두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들

이므로 싱가폴, 홍콩권까지 아우르는 페이스북 운영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 태국의 국민앱으로 불리고 있는 ‘라인’이 동남아에서 위챗, 왓츠앱 등과 더불어

높은 사용률과 막강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단기 부스트라면 라인코인 등을

운영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 외에도 Ios의 비율은 안드로이가 높으나 arpu에서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8배까지

차이가 난다는 점도 고려해 마케팅 예산 분배를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