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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의 ‘Featured’에 올라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마케팅/홍보
작성자
WinnersLab
작성일
2017-03-28 17:56
질문
마켓의 피처드에 올라가면 주목을 받게 되어 다운로드와 순위에 큰 도움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처드에 올라가기 위한 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Featured’에만 올라가면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피처드에 올라가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한 앱이기 때문에 또는

성공의 전조가 보였기 때문에 피처드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피처드에 올라가면 분명히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유저들이

방문하는 마켓의 가장 눈에 띄는 장소에 앱에 대한 정보가 노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장소에 어플리케이션을 노출시키기 위해 게임 개발사 중에는 애플의 본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실을 내고, 지속적으로 애플과의 접촉을 시도하는 회사도 있었습

니다. 결과적으로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두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가 쉽게 나오지 않는걸 보면 피쳐드의 영향이 생각 같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엔 한 마켓의 설명회에서 ‘RXX’ 이 피쳐드에 올라 500%의 다운로드 증가율을

보였다는 설명을 들었는데, 개발사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정도까지는 아니

었으며 사실 매출에는 그다지 영향이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 또한 앱의

인앱 구조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도 있으나 마켓이 이야기 한 부분과 개발사가 이야기

한 부분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또한 그 앱이 노출을 통해 아주 유명해 졌다거

나 하는 효과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IP 때문에 유명했던 게임은

노출을 통해 그 IP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피처드에 대한 욕심을 버리기엔 쉽지 않으므로 노하우 아닌 노하우를 말씀드리

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국내의 경우에는 해당 마켓의 피처드 담당자

에게 피처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문의해 해당사항을 적용해 앱을 제작하고, 그에 따라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구글플레이에 올라가는데 스크린 샷이 IOS 디바이스를

사용해 제작되었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어야 할 겁니다.

해외 시장의 Featured의 경우에도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은 지켜주면서 좋은 순위와

시장에서의 주요 채널에서의 노출들이 많아지면 마켓의 담당자들로부터 연락이 오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너무 당연한 말일 수 있으나 앱의 시장에서의 이슈성이나, 앱의

새로움이 피처드에 올라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 말씀드리면, 피처드에 올라가는 것이 어플리케이션 마케팅에 분명히

도움이 되는 것은 맞으나 예전처럼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만한 요소는 아니며,

오히려 올라가서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잘 됐기 때문에 선택을 받아 노출이 되는 것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사실, 정확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피처드에 올라갈 수 있을까가 아닌 어떻게 하면

피처드에 올라갈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을까가 정확한 질문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