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지식인


해외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마케팅/홍보
작성자
WinnersLab
작성일
2017-03-28 17:51
질문
앱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만들고 보니 마케팅이 걱정입니다.
최근 국내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어떤 마케팅이 효과적인가요?


답변
해외마케팅은 국내 마케팅의 도피처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오히려 잘 모르는 시장이기에 더 많은 시장조사와 연구, 투자가 필요한 시장입니다.

‘해외 마케팅은 이렇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라는 일괄된 답변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해외마케팅을 업으로 하고 있는 저도 하면 할수록 복잡하고 융합적인 사고가 필요한

곳이 해외 시장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선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 마케팅 전략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1. 타겟 국가 설정

해외는 하나의 시장이 아닌 수많은 국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국가들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국가별 시장특성(인구, 소득수준, 스마트폰 점유율 등)

, 유저특성, 디바이스 구성 분포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켓을 별도로 가지고

있는 국가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조사를 토대로 타겟국가를 설정해야 합니다.


2. 해당국가에서의 경쟁앱 분석

타겟국가에 내 어플리케이션과 경쟁상대가 어떤 앱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들의

시장성에 대해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Appannie 와 Google 검색

등을 통해 조사해보면 그 앱의 시장에서의 위치와 마케팅 방법 등에 대해서 표면

적으로나마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마켓특성 분석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타깃국가에서 IOS와 ANDROID 의 점유율에 따라, 또 각 OS별 유저들의 ARPU

등에 따라 어떤 마켓을 중심으로 또는 모든 마켓을 타깃으로 진행해야 하는 지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그에 다른 예산 설정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들이 파악되면 그에 맞는 예산을 설정하게 됩니다. 기대되는

수익이 얼마이며, 현재 가진 가용 마케팅 비용이 얼마인지 등을 고려해 운용할 수

있는 마케팅 비용을 산정합니다.


5. 그에 따른 마케팅 방법 설정

산정된 마케팅 비용을 해당국가에서 진행 가능한 마케팅 방법들을 어플리케이션의

특징과 함께 고려해 마케팅 목적을 설정합니다. 순위에 도달하는 것으로 할지,

시간이 걸리고 두드러지지는 않더라도 LTV 확보에 주력을 할지, 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한 예산을 가지고 단기 인프라 구축 후 중장기 브랜딩 전략으로

가져갈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물론 가장 후자의 경우를 선택할 수 있는 개발사는

많지 않으나 시장은 개별 개발사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도 인지해야

합니다.


6. 기타사항

추가적으로 생각한다면 마케팅을 진행하기 전 타깃 국가에 어플리케이션을 보내

전문가 또는 유저들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리뷰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문화적인 부분에서부터 UI, 또는 그래픽에 대한 현지의 좋은

의견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방법적인 부분이라면 CPI, CPC 를 비롯해 PR을 위한 채널들이 궁금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 조차도 의미 없는 국가들도 있으므로 언급한 바와 같이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위와 같은 방법들은 도출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