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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S 서비스로 성공한 서비스 사례가 있나요?

BM/기획
작성자
WinnersLab
작성일
2017-03-28 17:50
질문
위치기반, LBS 서비스가 주목받기 시작한지 오래 된 것 같은데, LBS 서비스로 성공한 사례가 있나요?

답변
LBS는 사실 스마트폰 이전의 Feature폰 시절에도 주목받는 서비스 영역이었습니다. 항상 차별화 된 서비스 영역과 향후 주목 받는 서비스 영역엔 LBS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LBS 영역에서 성공한 사례를 막상 묻는다면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적습니다.
그 이유는 LBS 라는 것이 서비스의 본질적인 속성이 아니라, 서비스 핵심 기능 중의 하나가 되기 쉽상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LBS 서비스의 대표적인 성공 서비스는 ‘지도’ 서비스 입니다.
이전에는 내 위치나 장소를 ‘검색’해서 찾는 것으로 시작했던 지도 서비스는 ‘스마트폰’ 시대엔 내 위치에서 시작하고,
내 위치의 지도에서 정류장, 병원, 은행, 맛집 무엇이든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도’ 서비스는 ‘지도’서비스 혼자 큰 것이 아니라 숙명적으로 ‘검색’과 더불어 성장했습니다.
구글, 네이버, 다음, 지도 서비스 앞에 붙는 브랜드가 전부 포탈이라는 것을 눈치 채셨나요?
거대한 인프라가 동반되어 많은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검색’이라는 일상적인 방법이 ‘지도’를 이용하는 가장 쉬운 수단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또 한가지 대표적인 서비스는 Navigation 서비스 입니다. Navigation은 사용하는 단말기는 계속 바뀌었고,
사용하는 서비스의 형태도 바뀌었지만, 꾸준히 이용해 온 사랑 받는 서비스 였습니다.
끊임없이 내 단말기의 위치를 추적하여 내가 가야 하는 곳을 안내 해 주는 Navi.는 일상속에 서스럼없이 자리 잡고 있는 서비스가 된지 벌써 수년이 되었습니다.

요즈음 스마트폰을 소지한 이용자 중에 지도와 Navigation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가 있을까요?
그만큼 대중화가 되었고 일반화 된 서비스 이지만, LBS는 아직 주목받는 미래의 트랜드 이며, 앞으로도 ‘뜰’ 기대되는 서비스 입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아직도 사람들이 ‘위치’에 기반한 더 다양한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2014년 올해 위치정보사업자로 등록된 업체수는 114개 업체입니다.
거의 모든 모바일 제조사와 운영업체(OS)사업자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업자들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사업자들은 아직 이렇다할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분실할 경우 PC 등 다른 단말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내 디바이스 찾기’라는 서비스 정도죠.
구글은 작년 4월 스마트폰 개인 비서 서비스인 ‘구글 나우’를 시작했습니다. 구글 나우는 사용자 위치에 따른 날씨, 출근길 교통상황, 예상 도착 시간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 입니다.
아직 국내에서의 활성화 정도는 매우 미약한 상태이지만, 잠재적인 폭발력은 크다고 평가받고 있죠.

중요한 것은, 위치정보는 매우 큰 데이터 입니다. 이용자의 특별한 행동이 개입되지 않아도 물리적인 위치만으로도 엄청난 데이터가 쌓이는 정보입니다.
기기가 해석할 수 있는 사용자 행동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지요.
이것은 향후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빅 데이터의 훌륭한 기반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LBS를 생활속에서 이용하면서도 아직 LBS가 유망주인 이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