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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선 "지도, POI"등 정보가 필요한데 이런 것들은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

BM/기획
작성자
WinnersLab
작성일
2017-03-28 17:45
질문
위치기반 서비스를 만들고 싶지만, 지도나 POI와 같은 정보를 사용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각 포탈들이 제공하는 API 등도 사용제약이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보다 유용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확실히 지도정보(MAP)과 장소정보(POI)가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실제로 얻어지는 위치값도 사실은 GPS로 획득한 좌표 정보일 뿐이니까요. 이를 사용자가 인지할 수 있는 위치로 보여주기 위해선 좌표값을 주소값으로 치환하여 보여주거나, 지도 위에 점을 찍어 보여주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고 이용자들도 익숙해 있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국내의 NAVER, DAUM과 같은 포탈 지도서비스나, T map과 같은 Navigation 업체, Google은 지도와 POI 정보에 대해 오픈 API를 통해 해당정보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업체가 최초 사용은 무료이나, 일정 정도의 트래픽을 초과할 때는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별도의 이용금액을 책정하여 납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허나 해당 트래픽은 기본 적인 서비스 규모를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수준으로 제공됩니다. (google의 경우 인증받은 ID에 대해 24시간 동안 100,000만 호출) 장소 값이나, 지도의 위치로 제공하는 정보를 어느 곳에 위치하도록 기획하느냐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LBS와 관련 된 인프라는 굉장한 투자 사업입니다. 정확한 지도와 장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협력도 필수 입니다. 안보/개인정보/최신성의 유지 등 거대한 인프라 없이는 유지하기 어려운 사업영역 중의 하나 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위치정보가 꼭 지도 위에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며,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정보는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예를 들자면 서울버스의 정류장 정보는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항상 최신성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정류장에 도착하는 버스의 정보, 정류장에 도착하는 버스의 시간도 매우 정확한 정보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중요한 것은 POI 정보나 지도를 24시간 기준 10만회의 조회를 만들 수 있는 규모라면 1차적인 성공의 가능성을 충분히 확보한 서비스가 되었다는 기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의 트래픽이라면 상업적인 모델을 얹을 만한 규모를 만들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삼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쉬운 것은 모두다 아시는 App.광고 플랫폼과 연결하여 광고를 싣는 것이겠죠.

하지만, 지도와 POI 정보를 사용하는 것에는 분명히 제약이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고 꼭 필요한 단위에서만 지도와 POI 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고, 꼭 필요하지 않다면 지도와 POI 정보를 보는 단계는 향후에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 속성으로 생각하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