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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위치정보는 얼만큼 정확한가요?

BM/기획
작성자
WinnersLab
작성일
2017-03-28 17:42
질문
실제 지도 앱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 보면 나의 위치와
앱에서 보여주는 위치의 오차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의 위치측정은 얼마나 정확한가요?

답변
먼저 스마트폰의 위치측정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방법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시장의 테스트를 거치고 있기도 하구요.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면, 현재까지 가장 보편적인 위치측정 방법은 ‘무선 네트워크 기반’, ‘위성신호 기반’, Wi-Fi 신호 기반, ‘혼합 측위’방식이 있습니다.
‘무선 네트워크 기반’은 이통사의 기지국의 위치 값과 기지국-단말기간의 통신 응답 시간을 기초로 위치를 측정하는 방법 입니다.
다음으로 ‘위성신호 기반’은 아시는 대로 GPS 방식으로 위성에서 송신하는 신호를 바탕으로 위치를 계산합니다.
‘Wi-Fi 신호 기반은’ 네트워크 기반의 일종이지만, Wi-Fi AP의 위치를 바탕으로 단말기의 위치 값을 측정하는 방식이며,
마지막으로 ‘혼합 측위 기반’은 앞서 말한 여러가지 방법을 조합하여 단말기의 위치 값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통상적으로 스마트폰의 경우 GPS 기능과 Wi-fi 기능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므로 두 기능의 on/off에 따라 단말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혼합 측위’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오차범위는 어느 정도가 될까요?
우선 무선 네트워크 기반은 기지국의 위치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추정 하는 것이므로 이 기지국이 얼마나 밀집 된 곳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오차범위의 차이도 큽니다. 도심과 같은 기지국 밀집지역에서는 오차범위가 적고(500m 내외), 시골 및 산지와 같은 기지국 비밀집 지역에서는 오차범위가 크겠지요(2Km 내외). Wi-fi 신호기반도 마찬가지 겠지만, Wi-fi는 수신 범위가 크지 않아 50~100M 정도의 오차범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무선 네트워크와 Wi-fi는 실내외 상관 없이 측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GPS의 오차범위는 크게는 10M 정도로 비교적 정확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지만, 실내 수신이 어렵고, 건물이 밀접한 도심지역에서도 수신율이 낮아진다는 단점이 있어, 혼합 측위 방식이 선호되고 있으며 이 경우 최대 5M 내외까지 오차범위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엔 실내측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Wi-fi, IMES(indoor Messaging System) Bluetooth, RFID를 활용한 실내측위 기술이 상당부분 상용화 되어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