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새로운 기술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무기가 될 수 있다. ‘무기’ 라는 말이 거슬릴 수는 있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제 자신만의 차별화 정도는 안되고 정말 ‘Killing’할 수 있는 무기 수준이 되어야 한다. 과거 아이폰 등장이후 많은 앱들이 등장했다. 2010년부터 이와 관련한 강의와 컨설팅을 해왔기 때문에 많은 개발자, 관련 종사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정말 신기한 것은 다운로드 100만건을 찍고도 소리없이 사라지는 앱들이 많았다는 것! 2017년 현재 나의 폰을 보면 지하철 앱, 스케줄러 앱, 녹음기 앱 그 밖에는 모두 콘텐츠, SNS… 호기심을 자극했던 앱들은 많았지만 결국 일상생할에 꼭 필요한 앱만 남게 되었다. 나머지는 모두 콘텐츠 그리고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SNS

“지금 내 폰에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앱 나머지는 모두 콘텐츠 그리고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SNS”

  늘 갖고 다닌다는 속성, 하루 종일 사용한다는 속성이 가져다 준 결과가 아닐까? 비유하자면 뼈와 살이 되는 것은 일상 생활 속의 앱 우리 몸을 살아있게 해주는 피는 콘텐츠 그리고 SNS가 아닐까?  

“우리가 늘 숨을 쉬듯이 사람들은 콘텐츠를 통해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SNS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한다.”

  결국 스마트폰은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앱들만이 살아남은 것이다. 그렇다면… 음성비서 알렉사 또는 구글의 어시스턴트 는 사람들에게 어떤 점을 충족시켜주어야할까? 일단 기존 아마존 에코닷을 기준으로 이야기해보자. 아마존의 여러 기기 중 각 방마다 설치할 수준의 금액대 또한 그런 목적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아마존 에코는 음악감상용, 아마존 탭은 휴대용) 일단 아래의 조건을 충족해야하지 않을까? 첫째, 음성인식율이 뛰어나야한다. (언제 어디서나 이야기해도 뭐같이 말해도 귀신처럼 알아들어야한다.) 둘째, 대화가 가능해야한다. (말 못알아먹는 하인은 땡!) 셋째, 콘트롤할 수 있는(연동가능한) 기기가 많아야한다. -> 현재까지는 아마존이 구글보다 유리하다. 이런 조건을 만족시켰다면 사람들은 어떤 기능을 원할까? 실감나는 전달을 위해 많이 쓸 것으로 예상되는 명령어를 나열해보겠다. <당장 가능한 것> – 음악들려줘/음악꺼 – 지금 날씨 알려줘 – 오늘 며칠이야 – 도깨비가 뭐야? (공유가 나오는 드라마 라고하면 똑똑한 비서 ㅋㅋ, 검색기능) <당장 가능할 것들;관련 기기 구매, 연동 후> – 불켜줘/불꺼 – 청소기 돌려줘 – 에어콘 틀어줘 – 전기장판 켜줘 – 자동차 시동켜줘 ※ 이미 예약기능이 있는 기기들은 제외 <아줌마들의 희망사항> – 애기 우유좀줘 – 애기 트림시켜줘 – 신랑 좀 찾아줘 (이눔의 인간이 왜 안들와) – 아들 좀 찾아줘 (어디 게임방이라도 갔나?) – 심심해, 재미있게 해줘 – 무슨 소리 안들렸어? 무서워 (외부침입 확인해줘) – 돈 좀 벌어줘 (알렉사왈 “너 농담해?” ㅎㅎ) 잠깐 알아봤지만 우리가 생활 속에서 음성비서를 활용할 방향성은 첫째, 우리가 폰에서 눈으로 확인하던 것들중(날씨,시간,날짜) 음성형태 정보로도 처리가 가능한 것들은 음성비서로 둘째, 기존 예약 또는 수동으로 쓰던 각종 가정용 가전기구들을 음성비서로 셋째, 사람이 해야만했던 복합적인 기능을 음성비서로 창업, 취업 인사이트 상기 분석을 통해 ‘음성비서’를 나의 무기로 가질 수 있는 창업, 취업의 길을 엿보이지 않는가? ‘음성비서’를 성공적인 창업과 취업으로 연결시키려면 어떻게해야할까? 아래와 같은 3단계로 구분할 수 있겠다. 1단계 – 창업 : 음성으로 듣고 이해가능한 정보 중 특히 유용성이 큰 것을 발굴해서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 – 취업 : 이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A부터 Z까지 해보고 이를 이력서에 기재, 포트폴리오로 활용 2단계 – 창업 : 아마존 사이트에서 ‘아마존 에코’ 검색하면 이미 무수한 연동기기, 엑세서리들이 나온다. 이 중에 더 발전시킬 만한 것 또는 있을줄 알았는데 없는 것 개발 – 취업 : 아마존 알렉사를 주변기기와 연동시킬 수 있는 프로그래밍 역량 확보 3단계 – 창업 :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에게 가장 큰 사업기회(사실 두번째 기회는 기존 가전사들이 유리)2단계로 시작해서 발빠르게 사업화, 시장선점 전략 – 취업 : 2단계 역량에 평소 관심있던 인간공학적인 전문성 결합(심리학, UX등) 상기 분석과 응용은 가정에 대한 것이었다. 하물며 집에서도 이 정도인데 자동차, 호텔, 백화점 등으로 확대한다면 얼마나 많은 변화와 기회가 생길까? 문제는 이러한 기회에 있어 한국이 전혀 앞서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 할 일은 이러한 트랜드에 하루 빨리 한 발 내딛는 것이다. 앞으로 최소 10년 정도는 먹고살 수 있는 무기가 될 것이다. 하이테크는 유행을 타지만 아줌마들을 만족시키면 살아남을 수 있다 ^^; VR과 비교해도 사업성이 높다. 왜? 아줌마들이 VR을 쓸일이 자주 있을까? 그게 없다고 불편한가? (아줌마는 ‘소비의 결정주체’, ‘구매결정권을 가진 페르소나’ 의미, 우리 마눌님처럼 ㅜㅜ) ‘음성비서’ 보다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져보고 공부하자! 그래서 글로벌 시장에도 통하는 나만의 무기로 만들어보자!

 

“부루스디 : 알렉사! 오늘 포스트 어때? 알렉사 : 왜 아마존 사이트를 알려주지 않으세요? www.ama… 부루스디 : 됐거든! 알렉사 : www.ama… 알렉사 : www.ama… 알렉사 : www.ama… 알렉사 : www.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