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에어비앤비인 투찌아는 O2O 공유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중국 353개 지역, 40여만개의 숙박시설이 등록되어 있다. 5성급 호텔의 가격과 비교해서 투찌아는 대부분의 방 가격이 400위안(한화 약 6만원) 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보증금 별도). 또, 내가 원하는 느낌의 새로운 공간을 체험할 수 있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모든 용품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투찌아 홈페이지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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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이미지와 같이 사용자들이 사진을 올리고 머물었던 곳에 대한 평가를 단다.

<사용자의 여향공략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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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찌아의 CEO인 뤄쥔(罗军)이 창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미국 911 테러가 발생했을 당시, 하와이에 머물고 있었는데 출국 금지가 되어서 하루에 170달러(약 18만원)의 금액을 내고 힐튼에 4일을 머물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다른 2명의 친구는 하루 밤에 45달러(약 5만원)의 금액만 내고 아파트에 지내는 모습을 보았다. 게다가 함께 숙박하는 친구와 나눠서 내면 한 사람당 10달러(약 1만원)만 내면 되었다. 이러한 경험으로 ‘공유숙박’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투찌아를 창업하기 전에는 부동산 시장 관련 일을 담당하였는데, 이러한 배경이 투찌아 창업할 때 대량의 방 수량을 확보할 수 있었고, 홈페이상에 제공되어있는 방들 또한 자신의 부동산 업무와 연결된 곳이 많다고 한다. 2011년 12월에 설립하여 5년이 안되어 투찌아는 투자기관으로부터 28억을 유치했다. 2015년 8월에 이르러 투찌아의 시가는 10억 달러로 상승했다. 에어비앤비와 비교했을 때 투찌아의 다른점은 공급자 관점에서 중국은 신뢰가 부족하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점이다. 중국에는 모르는 사람에 대한 불신이 있다. 수요자 측도 마찬가지다. 자기가 머물 집에 대한 불신이 있다. 이러한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모든 집을 다 방문해 확인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에게 신뢰를 줬다고 한다. 투찌아의 온라인 플랫폼은 Homeaway를, 호텔관리 및 사진 촬영은 Sweetome, 룸 서비스는 유럽의 Interhome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

<CEO 뤄쥔(罗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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