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뷰티 앱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사진 편집 및 보정 앱이 있는데, 바로 메이투(美图) 에서 개발한 메이투슈슈(美图秀秀)와 beauty plus ! 이 앱을 통해 사진을 찍으면 여러가지 효과 기능을 적용해 아름다운 얼굴로 보정이 가능하다. apdlxnwe

<뷰티 플러스의 보정효과>

메이투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중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갖춘 동영상 촬영 어플인 메이파이(美拍)가 있는데, 메이파이는 출시 당시 하루 만에 중국 대륙 뿐 아니라 대만 홍콩 등지에서 무료 어플 순위 1위에 올랐다고 한다. 메이파이는 10초로 제한된 간편한 촬영기능과 필터, 음악효과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사용자들이 손쉽게 영상을 만들 수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과 더불어 동영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SNS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메이파이의 카테고리에는 얼짱, DIY 제작영상, 패션, 아기,동물,음악,춤 등 사용자가 올린 다양한 동영상을 볼 수 있다. kakaotalk_20170103_163738967

<동영상 촬영 어플 메이파이(美拍) >

그럼 메이투를 창립한 CEO 창업 스토리에 대해 들어보자. 메이투의 CEO인 차이원셩(蔡文胜)은 1970년대 복건성 출신으로 중국 인터넷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마윈, 마화텅, 리홍옌, 띵레이등의 기업가와 나이대가 비슷하다. 다른점이라면 차원셩은 인터넷 분야에 비교적 늦게 들어왔다는 것이다. 그는 1985년부터 2000년까지 대부분의 복건성의 상인들처럼 옷을 팔거나 부동산 사업을 했다. 2000년도에 이르러 인터넷 거품이 발생했을 당시에 인터넷 분야를 시작했으며, 도메인 네임 개발분야에 일하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2003년 5월에는 265.com을 설립하였고, 2007년에 구글에 인수되었다. 이후 얼굴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MeituKiss 프로그램을 처음 출시한 후 다양한 뷰티 앱이 성공을 거두면서 오늘날의 메이투(美图)의 CEO가 되었다. %ec%9d%b4%eb%af%b8%ec%a7%80-3 현재까지 10억명의 앱 설치, 490 만개 이상의 비디오 업로드 수, 456만 월 평균 엑티브 유저, 26개국 국가 사용, 중국 외의 사용자 수가 430만명에 달하는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메이투슈슈, 메이투카메라 등 7개의 고품질의 핵심 응용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더 많은 사용자 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ec%9d%b4%eb%af%b8%ec%a7%80-4 메이투가 처음 투자를 받게 된 것은 2013년 11월.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 촹신공장(创新工场)으로부터 500만 달러의 첫 투자를 받았고, 2016년에는1.36억 달러의 시리즈 D 투자를 받았다.  최근에는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메이투의 기업가치는 52억 달러(약 6조1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43개 기업이 홍콩에서 상장했고, 그 중 22개사(6%)만이 IT 기업에 속한다고 하는데, 이는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최근 10년간 상장한 IT 기업 중 최대 규모라고 한다.

<메이투 CEO 차이원셩(蔡文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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